미국 증시 상승 후 장 마감 - 다우지수 0.62%, S&P 0.36% , 나스닥 0.35% 상승 뉴욕 증시 3대 지수인 다우, S&P, 나스닥이 일제히 상승한 채로 마감됐다. 미 공화당 지도부가 제5차 경기부양책을 두고 '트럼프와 야당 합의 시 수용'한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냈는데, 협상 타결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이자 시장이 반응한 것이다. 한편, 주당 $600이 추가로 지급되던 실업 수당을 두고는 의회가 연장을 거절했다. 따라서 이 추가 수당은 지난 7월 31일로 종료되었고, 앞으로의 방안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연방 정부의 보조금이 끊기겔 되 경우, 주마다 받게 되는 실업 관련 보조금은 천차만별이다. 대부분의 주에서 $100 미만의 금액만을 받게 될 것이..
7월 17일 미국 뉴스에서 속보가 났다. 속보 내용은 미국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건강에 관한 것이었다. 미 대법관이 암 치료로 키모 테라피를 받지만 일선에는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왜 대법관의 건강 소식이 속보로 나왔을까? 궁금해서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관련 기사를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었다. 예전에 한국 뉴스에서도 보도된 적 있는 명언을 남긴 사람이 바로 긴스버그 대법관이었다. Q. 대법관 9명 중 여성은 몇 명 필요한가? "9명 전원." Q.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남자 대법관이 9명일 때는 아무도 이 질문을 하지 않았으니까." (원문 출처:CBS) 긴스버그는 일생을 여성 권익 신장에 힘써왔는데 그녀의 건강 상태가 우려됨에 따라 뉴스 속보가 뜬 것이다. 이 전에도 긴스버그가 사고로 갈비뼈에 금..
미국 주식 공부의 일환으로 살펴보는 오늘의 실시간 뉴스. 중요한 헤드라인만 요약해 본다. (출처는 주로 CNBC, 인베스팅 닷컴, 야후 Finance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미국 실업자 증가, 실업급여 청구도 증가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미국도 역시 실업자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7주 동안 연속으로 상승해 현재까지 백만 명 이상이 직장을 잃었다. 7월 11일 기준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만 총 130만 명. 하지만 미국에 있는 상당수의 불법체류자와 정부 실업보험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캐시 잡을 하는 사람들)을 고려해보면 실업자의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실업률이 높다는 건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간단히 두 가지를 언급하자면, 첫째로는 경기가 안 좋다는 걸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써..
미국 증시 상황을 확인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뉴스 어플을 깔아 놓고 실시간 속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미국 경제, 시사 뉴스 앱에는 월스트리트 저널(WSJ), 블룸버그, 뉴욕타임스, CNBC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야후 Finance와 인베스팅 닷컴 어플 또한 여러 매체에서 나타나는 실시간 뉴스를 알려주기 때문에 참고할만하다. 많은 실시간 뉴스를 다 읽을 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에 대체로 헤드라인만 읽거나 좀 중요해 보이는 뉴스만 스키밍 해서 읽는 편인데, 이슈가 되었던 뉴스를 정리해서 올리면 나중에 시장 흐름을 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려본다. 트위터 해킹 사건 미국 대선 주자인 조 바이던과 전 대통령인 오바마, 블룸버그 통신 창립자 마이크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