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민하며 몇 번을 시도했다가 번번이 포기했던 주식 투자를 최근에 다시 시작했다. 매번 시작할 때마다 용어들이 어렵고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게 될까 봐 지레 겁을 먹고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더 늦기 전에 재테크를 해보려고 한다. 소소하지만 통장에 묶여있지 않은 여유자금을 모으니 300만 원이 좀 안되네. 재테크 공부를 충분히 한 뒤 시작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고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 여기저기 조금씩 나눠서 넣어보았다. - NH투자증권 나무 148만 원 / 키움증권 71만 원 우선 한국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어플을 설치하고 돈을 나눠 입금했다. 국내 주식은 NH투자 나무를 이용하고 있고 미국/해외 주식은 키움증권을 이용할 예정. MTS도 처..
얼마 전 P2P 투자에 대해 공부하면서 마음에 드는 플랫폼 몇 개를 선정하여 분산투자를 시작했다. 투자할 상품들은 [1. 개인 신용채권 / 2. 기업 동산 채권 / 3. 부동산 담보 채권] 이렇게 종류별로 쪼갤 예정. 우선 개인 신용채권 플랫폼인 렌딧 투자를 먼저 시작했는데, 처음 사용해 본 후기와 소소한 첫 수익 공유해본다. 포트폴리오 자동투자 OR 직접 채권 고르기? => 직접 채권 고르기 추천. 포트폴리오엔 위험이 높은 채권도 섞여 있으니 주의! P2P 업체들마다 자동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돈만 계좌에 입금시켜두면 알아서 분산 투자되어 수익이 계좌로 적립되는 방식. 렌딧의 경우 5천 원씩 100개 이상의 채권에 투자하는 자동투자 시스템이라 큰 위험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동투자에..
소액 투자가 가능한 재테크 방법들을 알아보다가 몇 년 전부터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P2P 투자에 대해 검색하게 되었다. 요즘처럼 은행에 돈을 예금해도 1% 이자를 받기 힘든 일명 '제로금리' 시대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성을 안고서라도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P2P 투자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보려 한다. 나와 같은 초보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였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하시길. P2P 투자란? P2P는 Peer to peer의 줄임말. 쉽게 말해, 은행 같은 기관이 아니라 돈을 갖고 투자하고 싶은 개인이 돈이 필요한 개인(차입자/차입 회사)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도록 만든 투자 서비스다. 다른 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