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거주하면서 미국 주식 투자 목적으로 Questrade라는 어플을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 쓰던 Wealthsimple이라는 어플은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단해서 사용하기가 쉬웠는데, Questrade는 데스크톱으로 트레이딩이 가능한 대신 어플이 그다지 직관적이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다. (참고로 Wealthsimple은 모바일로만 이용 가능.) 그래도 단타를 하는 편도 아니고, 적립식으로 ETF만 종종 매수하는 편이라 거래할 때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다만, 어플로는 자금 Transfer가 간단하지 않아서 매우 불편하다. Questrade 어플로 들어갔을 때는 별도의 Transfer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아이폰 사파리를 통해 PC버전으로 로그인을 하면 'FUNDING'메뉴로 들어가서 다양한 ..
오랫동안 고민하며 몇 번을 시도했다가 번번이 포기했던 주식 투자를 최근에 다시 시작했다. 매번 시작할 때마다 용어들이 어렵고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게 될까 봐 지레 겁을 먹고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더 늦기 전에 재테크를 해보려고 한다. 소소하지만 통장에 묶여있지 않은 여유자금을 모으니 300만 원이 좀 안되네. 재테크 공부를 충분히 한 뒤 시작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고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 여기저기 조금씩 나눠서 넣어보았다. - NH투자증권 나무 148만 원 / 키움증권 71만 원 우선 한국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어플을 설치하고 돈을 나눠 입금했다. 국내 주식은 NH투자 나무를 이용하고 있고 미국/해외 주식은 키움증권을 이용할 예정. MTS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