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민하며 몇 번을 시도했다가 번번이 포기했던 주식 투자를 최근에 다시 시작했다. 매번 시작할 때마다 용어들이 어렵고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게 될까 봐 지레 겁을 먹고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더 늦기 전에 재테크를 해보려고 한다. 소소하지만 통장에 묶여있지 않은 여유자금을 모으니 300만 원이 좀 안되네. 재테크 공부를 충분히 한 뒤 시작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고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 여기저기 조금씩 나눠서 넣어보았다. - NH투자증권 나무 148만 원 / 키움증권 71만 원 우선 한국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어플을 설치하고 돈을 나눠 입금했다. 국내 주식은 NH투자 나무를 이용하고 있고 미국/해외 주식은 키움증권을 이용할 예정. MTS도 처..
캐나다에서 첫 주식거래를 위해 어플을 알아보니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건 Questrade와 Wealthsimple였다. 각자 장단점이 있었는데 일단 주식 초보자용으로 추천할만한 Wealthsimple(이하 ‘웰스 심플’) 어플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사이트 바로가기 링크는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웰스심플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증권사에서 주식 거래를 하면, - 주식을 매수할 때 - 주식을 매도할 때 - 자금을 이체할 때 - 계좌 유지비 등 다양한 항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수수료를 내야 한다. 그래서 주식 거래를 많이 하면 부자가 되는 건 증권사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그런데 웰스심플은 캐나다 마켓 거래 시 모든 수수료가 무료다. 기본적인 은행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