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매매일지 매매일지를 마지막으로 쓴 게 벌써 한참 전인 것 같다. 그동안 뜸했던 이유는 주식 거래 자체를 거의 안 했기 때문이다. 기존에 사두었던 국내 주식을 약간 추가 매수했고, 드디어 미국 주식과 ETF를 매수하기 시작했다. 눈에 띌 만한 거래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그동안의 매매에 대한 복기를 해보려 한다. 씨젠 얼마 전 18만에 샀던 씨젠을 25만에 팔았다. 그 전에도 살짝 샀다가 팔았던 적이 있다. 1차로는 20만까지는 당연히 갈 거라 생각해서 미리 샀다가 20만 언저리에서 팔아버렸다. 2차로는 18만에서 사서 나름 목표 주가였던 25만에 털고 나왔다. 처음 맛보는 최대 수익률에 기분이 좋았으나, 어느새 30만을 넘는 걸 보고 실수했나 싶었다. 익절은 언제나 옳다는 어느 투자자의 말을 기억..
7/9 주식 매매 일지 분명 매매일지를 쓸 때만 해도 무분별하게 사고팔기를 반복하지 말아야지 생각을 하게 되지만.. 아직은 주식을 보면 오르고 내리는 걸 보고 이것저것 매수, 매도를 하게 된다. 현재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이 워낙 소액이라, 이제껏 매수한 주식을 다 정리하고 1~2 종목에만 집중하려고 했는데 어제 또 습관처럼 매매를 했다. 아마 한동안은 이러지 않을까 싶은데... 공부하면서 관심 있는 업종이 정해지면 매매습관은 고쳐지지 않을까 생각 중. 솔직히 말하면, 아직은 매매 거래가 재밌어서 자꾸 하게 됨. 허허. - NHN 한국 사이버결제 매도 결제 관련 주가 오른다는 말 한마디에 덥석 주웠던 NHN 한국 사이버결제를 매도했다. 너무 소액을 분산시킨 것 같아서 정리하려고 없앴는데.. 매도한 것까진 ..
주식을 시작하면서 제일 많이 들은 조언 '매매 일지'를 작성하라는 것이었다. 주식 매매일지는 수익을 만들고, 투자에 대해 일견이 있는 사람만 쓰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다. 시황을 보면서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새로운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메모하는 것도 중요한 공부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매일은 못 쓰더라도, 가능한 한 투자 판단과 실수들을 기록해보려 함. 소액 투자이기 때문에 수익률이 미미하지만, 재미 삼아 봐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 JYP/니쥬/오리콘 차트 1위 며칠 전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일본 그룹인 니쥬(NiziU)가 오리콘 차트 1위를 했다는 소식에 JYP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 이 소식을 듣고 10주 정도 매수를 했는데 하루가 지나 수익률이 10%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