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신과함께 9화 은행 위의 은행 한국은행 (f.윤여삼)

 경제 공부의 일환으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팟캐스트나 유튜브를 듣고 있다. 삼프로tv의 신과 함께 팟캐스트에 애널리스트 윤여삼 님이 나와 한국은행의 역할과 은행들이 제공하는 금리, 기준금리의 역할 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금리에 대해 기초 지식을 듣고 싶은 분들은 신과 함께 9화를 청취해보시길 추천! 오래전 방송된 내용이지만 금리에 대해 쉽게 설면된 내용이라 간단히 필기를 해보았다. 간단한 메모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유해본다.

 

 

 

9-1. 한국은행에 대하여

- 역할

돈을 찍어 낸다. 일명 발권력을 가진다.

이 발권력으로 시장의 유동성 조절.

시중에 돈을 얼마나 풀까?

과거엔 돈/채권 찍거나 환수해서 통화량 조절=유동성 조절

90'~00'년대에는 금리로 조절 -> 이게 기준금리 -> 경기 진작, 과열 방지

 

- 기준금리란?

한국은행이 젤 잘 나가는 다른 은행들하고 거래를 할 때 짧은 기간(1주일)에 받는 이자를 말한다.

기준금리가 1% 대면 최하 수준이다.

 

한국은행 총재 연임 소식에 금리 인상 -> 채권 하락?

ex. 금리 인상 = 모두가 총각인데 주변 사람들 인물값 상승

-> 채권 하락 = 내 몸값 하락

 

가장 낮은 금리 상태, 아무도 저금 안 해, 시장에 돈 풀림

-> 부동산 가격 오르고, 주식 가격 오르고 경기가 올라감

-> 금리 인상시켜서 절제시킴

=> 경기 호황엔 금리 올려서 통화 회수, 불황엔 금리 낮춰서 시장에 돈 푼다

 

 

 

9-2. 

경제 어려워, 체온=물가 어려워, 저체온증

-> 금리 낮춰서 체온 올려줘

한은 역할 위해서 독립성 중요하다.

 

채권에 붙는 게 이자, 이자율이 금리.

금리는 돈의 방향성을 따라간다.

 

채권의 표면 금리는 쿠폰.

쿠폰 떼서 가져가서 이자 달라고 하면 준다=‘이표’

 

채권을 만기 전에 팔아야 할 때, 무슨 가격에 팔 거냐?

이게 바로 금리!

 

내가 채권을 갖고 있을 때, 금리가 인상하면?

ex. 내 채권은 1% 짜리인데 금리가 5%가 되면?

-> 나는 이자를 더 못 받아!

-> 내 채권 값어치 하락!

 

그래서 채권은 늘 금리가 떨어져야 내 채권 가격이 올라서 기분이 좋음.

 

Q."채권 거래 가격에 따라서 이자가 달라진다"?

이때의 이자는 만기보유 수익률=채권 수익률=YTM=내가 실제 챙기는 것이다.

내 채권의 쿠폰 이자는 5%지만, 내가 실제 챙기는 건 +가격변화율! 까지 감안한 뒤,

이게 얼마짜리 채권인지를 결정한다.

지금 채권은 5%짜리지만 시장 거래 채권들은 8%인데?

그럼 내거는 8%에 맞춰진다->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을 싸게 살 수 있다.

-> 중간에 파는 사람한테 나는 3%를 할인받는 것!

 

그럼 뭘 사야 하나? 발행처가 중요하다.

안전한 채권은 국고채 -> 기준금리랑 거의 비슷함.

통화 안전채, 지방체, 공기업들 같은 금융기관들이 안전.

 

시중금리는 같이 움직인다고?

그럼 국채금리는 빠지는데 일반 회사채 금리는 오르는 경우는 왜?

그 회사의 신용도에 의심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경제가 좋을 때 주식은 오르고 / 채권은 떨어져

경제가 위기일 때 주식은 망하고 / 채권은 올라가

왜?

경기 좋을 때 이자 많이 받기로 했었으니까.

경기 안 좋아서 금리 낮아지면(=싸지면) 얼마나 인기가 있겠나.

 

이자는 모든 투자의 시작!

이자를 잘 봐야 투자할 곳이 보인다.

 

 

 

9-3.

한국 기준금리는 0.25P만 올렸지만 시중금리는 1P나 오른 이유는?

기준금리 외에 대출 만기 구조에 따른 시중 채권의 금리는 또 그만큼 올랐기 때문이다.

코픽스와 CD 기준, 지금은 코픽스 기준을 중심으로 시중금리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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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적은 메모라 빠진 내용도 많습니다. 기준금리에 대해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삼프로tv 신과 함께 9화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