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xNH투자증권 나무 주식 거래 수수료

주식을 하기로 마음먹은 뒤 제일 먼저 한 일은 주식 어플을 고르는 것이었다. 본격적으로 매매를 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식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매매 체결은 어떻게 하는지 등 기본적인 구경은 해두는 게 흥미 유발에도 좋을 것 같아서 증권사 가입을 먼저 했다.

 

증권사도 어찌나 많은지.. 한참을 비교했지만 사람들마다 기호가 달라서 추천도 제각각이었다. 결국 고민하다 NH투자증권 나무 주식어플로 결정하고 어플을 설치했다.
참고로 나는 MTS만 이용할 예정이라 나무를 쓰는데 HTS는 키움증권이 좀 더 추천이 많았다.

 

 

 

 

 

NH투자증권으로 고른 이유는?

- 2021년 1월까지 주식계좌 개설 시 위탁거래수수료 평생 우대(2020년 5월 1일 기준 0.0050319%)

- 카카오뱅크와 연계되어 이체가 편함(이체수수료도 무료)

- 지금 이벤트 중이라 개설 축하 혜택 5천 원 바로 입금해줌(2020년 6월 30일까지)

 

요즘은 증권사들끼리 경쟁이 심화돼서 수수료 평생 우대 이벤트가 많다고 한다. 보통 주식 매매 수수료는 0.015% 안팎인데, 나무 신규 개설 이벤트 수수료는 0.0050319%라고 함. 게다가 기간도 평생 적용이라고 하니 이벤트 중일 때 가입해두면 좋을 것 같다.

 

가입 방법은 아주아주 간단하다. 카카오뱅크 로그인 후 메뉴에서 증권사 주식계좌를 찾아, 맘에 드는 증권사를 선택하고 가입하면 끝. 필요한 정보는 업로드할 신분증뿐이다.

 

 

 

카카오뱅크xNH투자증권 연계 주식계좌 개설

 

 

 

 

 

 

신기하게 신분증 사진 업로드하고 계좌 개설을 하자마자 카카오 뱅크로 5천 원이 입금됐다.

 

 

 

신속한 입금 감사요 ㅎㅎㅎ

 

 

 

 

이렇게 받은 오천 원은 어차피 공돈이니까 주식 매매 연습할 때 쓰려고 NH투자증권 계좌로 옮겨 두었다.

 

 

 

주식 어플도 처음 구경하다 보니 헷갈리는 게 너무 많았다. 주식 검색하는 조건도 셀 수 없이 많고, 차트나 지수 분석 조건도 정말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정도로 어려웠다.

특히 얼마 전에 캐나다 주식 어플인 Wealthsimple을 설치했던 터라, 웰스 어플과 비교하니 나무는 정말 메뉴가 많고 복잡해 보였다.

 

아직 어느 시장에 주력할지 결정은 못했지만, 한국과 캐나다에 소액 예금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양쪽을 오가며 재테크 공부를 할 예정.

한쪽으로 환전을 해서 가져올지 말지는 차차 환율을 보고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 주식 거래 수수료 정리해둔 티스토리 >> 주소남